신교神敎
먼 옛날, 신교는 인류 문화의 모태이자 인류 보편의 생활 문화였습니다. 신교神敎란 신의 가르침으로 ‘나’와 ‘세상’을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그 당시 ‘나’라는 자아의식이 그리 강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만물과 연결감을 느끼며 우주와 소통하고, 자연의 이치에 부합되어 살아갔습니다.
신교는 그 맥脈이 지구촌 곳곳으로 뻗어나 동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서양의 신탁神託 문화나 동양의 제천祭天 문화가 그 예입니다. 이 시절 사람들은 신들로 가득한 우주와 실제로 소통하던 시기였습니다.
두 종류의 신
직접 소통을 할 수 있으니, 사람들은 자연스레 이 세계가 보이지 않는 신들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은 해와 달에 기도를 올리고 하늘과 땅에는 제를 지냈습니다. 돌과 풀 한포기에도 신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또한 인간이 죽어도 완전히 죽는 것이 아닌 인격신들의 세계가 따로 있다는 것도 자연스레 알게 되었습니다.
즉 이 세계에는 자연에 깃드는 신인 ‘망량’과 인격신인 ‘신명’이라는 두 종류의 신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연신 - 망량魍魎
자연신인 망량魍魎님들은 보이지 않는 이면, 즉 법칙의 세계에서 우리가 사는 현상계의 물리법칙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도록 역할을 합니다.
해가 뜨고, 비가 내리고, 파도가 이는 모든 자연의 물리법칙 중, 망량신이 감응하지 않은 바는 없습니다. 신이 감응하지 않으면 모든 현상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만물에 신이 깃든다’는 말의 의미입니다.
신선수행의 기본틀은 이 우주의 시스템(법칙)을 담당하는 망량님들을 모시고 소통하여 건강과 영성을 되찾는 것에 있습니다.
인격신 - 신명神命
인격신인 신명神命 중 우리와 가장 가까운 존재로는, 우리를 따라다니며 지켜주는 보호신을 말할 수 있습니다. 보호신은 주로 조상신인데, 이는 조상님들이 우리를 늘 보살펴주기에 그렇습니다. 혹은 조상은 아니지만 은혜를 갚으려고 보호신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은 죽어서도 그냥 죽는 것이 아닌, 혼魂과 넋魄으로 분리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에는 망량신이나 인격신이 늘 함께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악기를 연주할 때에는 음악에 관련된 신이 우리 몸에 깃듭니다. 그 신도 연주를 즐기고 싶어하기 때문이지요. 인류의 모든 역사는 인간과 신이 하나되어(神人合一) 이루어집니다.
신들의 세계
사람은 모두가 사람으로서의 품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삶과 인연이 어떻게 펼쳐지느냐에 따라 같은 사람이어도 대통령이 되기도 하고, 시인이 되기도 하지만, 누구든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자신이 태어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신들의 세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람들은 신교를 통해 신들의 가장 높은 자리, 세상의 근원에는 무형의 자연신인 삼신과 유형의 인격신인 상제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우주 탄생의 비밀 또한 깨달았지요!
신교神敎
먼 옛날, 신교는 인류 문화의 모태이자 인류 보편의 생활 문화였습니다. 신교神敎란 신의 가르침으로 ‘나’와 ‘세상’을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그 당시 ‘나’라는 자아의식이 그리 강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만물과 연결감을 느끼며 우주와 소통하고, 자연의 이치에 부합되어 살아갔습니다.
신교는 그 맥脈이 지구촌 곳곳으로 뻗어나 동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서양의 신탁神託 문화나 동양의 제천祭天 문화가 그 예입니다. 이 시절 사람들은 신들로 가득한 우주와 실제로 소통하던 시기였습니다.
두 종류의 신
직접 소통을 할 수 있으니, 사람들은 자연스레 이 세계가 보이지 않는 신들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은 해와 달에 기도를 올리고 하늘과 땅에는 제를 지냈습니다. 돌과 풀 한포기에도 신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또한 인간이 죽어도 완전히 죽는 것이 아닌 인격신들의 세계가 따로 있다는 것도 자연스레 알게 되었습니다.
즉 이 세계에는 자연에 깃드는 신인 ‘망량’과 인격신인 ‘신명’이라는 두 종류의 신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연신 - 망량魍魎
자연신인 망량魍魎님들은 보이지 않는 이면, 즉 법칙의 세계에서 우리가 사는 현상계의 물리법칙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도록 역할을 합니다.
해가 뜨고, 비가 내리고, 파도가 이는 모든 자연의 물리법칙 중, 망량신이 감응하지 않은 바는 없습니다. 신이 감응하지 않으면 모든 현상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만물에 신이 깃든다’는 말의 의미입니다.
신선수행의 기본틀은 이 우주의 시스템(법칙)을 담당하는 망량님들을 모시고 소통하여 건강과 영성을 되찾는 것에 있습니다.
인격신 - 신명神命
인격신인 신명神命 중 우리와 가장 가까운 존재로는, 우리를 따라다니며 지켜주는 보호신을 말할 수 있습니다. 보호신은 주로 조상신인데, 이는 조상님들이 우리를 늘 보살펴주기에 그렇습니다. 혹은 조상은 아니지만 은혜를 갚으려고 보호신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은 죽어서도 그냥 죽는 것이 아닌, 혼魂과 넋魄으로 분리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에는 망량신이나 인격신이 늘 함께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악기를 연주할 때에는 음악에 관련된 신이 우리 몸에 깃듭니다. 그 신도 연주를 즐기고 싶어하기 때문이지요. 인류의 모든 역사는 인간과 신이 하나되어(神人合一) 이루어집니다.
신들의 세계
사람은 모두가 사람으로서의 품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삶과 인연이 어떻게 펼쳐지느냐에 따라 같은 사람이어도 대통령이 되기도 하고, 시인이 되기도 하지만, 누구든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자신이 태어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신들의 세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람들은 신교를 통해 신들의 가장 높은 자리, 세상의 근원에는 무형의 자연신인 삼신과 유형의 인격신인 상제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우주 탄생의 비밀 또한 깨달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