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우주광명의 빛꽃을 마시다 브로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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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과 개벽 06 07
빛의 여정의 시작 인간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세상을 만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1만년 전, 동서 문명의 고향인 그곳을 빛의 나라 환국桓國이라 하고
그 사람들을 빛의 인간 환桓이라 했습니다.
개천開天과 개벽開闢 환국 말기에 환웅천황은 3천 명의 어린 삼랑들을 이끌고
해 뜨는 동방 땅에서
새 하늘을 여는 ‘개천開天’의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The Great Opening 오랜 세월의 숲과 시간의 강을 건너서
19세기 말, 서양의 기술문명이 동양의 정신문명을 지배하던 그때
동방 개천의 정신이 동학의 ‘다시개벽’으로 부활했습니다.
새 하늘을 여는 개천과 하늘과 땅이 크게 열리는 개벽은
동학과 서학의 완성인 증산도의 사람농사 짓는 ‘우주일년’과
‘가을개벽’으로 현실역사에 꽃피고 있습니다.
개천과 개벽의 주인공을 삼랑三郞이라고 합니다.
가을개벽을 넘어 인류를 빛의 세상으로 이끌어 주는
빛꽃 축제는 개천문화의 복원이자
우주 가을개벽 시대로 전환하는 새로운 출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