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체험기
광선여의봉을 만들어서 충맥호흡하면서 가슴이 뚫리는 기분이 들고 몸이 괜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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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경 도생 (본부) (9/20 방송분)
저는 광선여의봉을 사용해서 주로 아픈 곳을 치료하는데 써 봤습니다. 어느 날 제가 수행을 하는데 처음 30분 정도는 수행이 잘 되다가 갑자기 가슴 중심 부분이 뭔가로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어져서 더이상 수행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안 되겠다 싶어서 종도사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신줄과 혼줄을 빼서 꽈배기처럼 돌돌 만들어 광선여의봉을 만든 다음 쭉 몸을 타고 가슴 중앙 부분 쪽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실을 뽑아내듯 잡아당겨서 15cm 정도로 스틱을 만든 다음 배 쪽에 집어넣고 충맥 호흡을 하면서 왔다 갔다 청소를 하듯이 기가 통하도록 닦아 나갔습니다.
수행이 끝나고 잠자리에 들었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담 같은 것이 목에 걸려 있어서 침과 함께 뱉었는데, 그때부터 막혔던 가슴 중앙부분이 뚫리는 기분이 들고 몸이 괜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슴 명단이 자주 막히는 게 쉽게 뚫린 것은 아니에요. 그 이후에 수행을 할 때 이마 앞에 원십자를 그리고 그 중앙을 향해서 태을주 주문을 집어넣었습니다. 그런데 수행을 하면서 몸에 담이 자꾸 쌓이고 가슴 중앙이 막혀 있어 또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광선여의봉을 만들어서 충맥호흡과 함께 위아래로 움직이며 기혈 청소를 하였습니다. 30분이 지나서 괜찮아졌습니다. 수행 중간에 조금 큰 정수기가 보였는데, 정수기 꼭지가 소젖모양으로 보이면서 우유가 나오는 영상이 보였습니다.
어느 날 그동안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해 아침 수행할 시간에 숙면을 취했습니다. 저녁 8시~밤12시까지 수행을 하였는데, 임독맥과 충맥을 뚫는 수행을 하였습니다. 처음 2시간 동안은 송과체와 백회와 신안 지안 있는 부분에 묵직한 기운을 느끼며 수행이 안정감 있게 잘 되다가 그 이후부터는 가만히 앉아 있기가 힘들 정도로 졸음이 쏟아지고 온몸이 저리고 쑤셔왔습니다.
그래도 버텨보려고 안간힘을 썼고 수행을 시작한 지 3시간이 흘러갈 무렵 조금은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크고 넓은 통을 수돗물로 씻는 모습이었는데, 소변 같은 누런 물이 씻겨져 나오면서 깨끗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실제로 물소리가 요란할 정도로 들렸습니다. 이 때부터 졸음이 없어지고 몸이 전혀 힘들지 않고 안정감 있게 수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은 임독맥과 충맥 호흡이 시원스럽게 잘 통하는 것을 느껴졌습니다. 3-4시간 피로함이 전혀 없이 자리를 뜨지도 않고 움직임이 거의 없이 수행을 하였습니다. 어떤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하였는데 “좋다~”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누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신주를 만들기 위한 수행에 들어갔을 때. 그런데 이틀 동안 몸이 좋지가 않아서 수행하기가 힘이 들었는데, 수행 중에 여러 개의 검은색 뱀들이 방 한가운데에 서로 뒤엉켜서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갑자기 가슴 중앙 부분이 무언가로 꽉 막혀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줄과 혼줄로 광선여의봉을 만들어서 몸 안에 집어넣고 충맥 호흡을 하면서 막힌 곳을 뚫는 동작을 했는데, 조금은 괜찮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밤 9시 30분~다음날 새벽 4시까지 수행을 하였습니다. 어제와 같이 가슴 중앙 부분이 무언가로 꽉 막혀 있는 느낌이 들어서 수행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광선여의봉으로 충맥과 임독맥을 번갈아 가며 뚫는 수행을 3시간 이상을 하였는데, 그래도 막힌 곳이 시원스럽게 뚫리지가 않았습니다.
그 뒤에 태을주 주문을 마치고 남두신주를 읽으려고 하자 갑자기 가슴 중앙 부분이 꽉 막혀 오기 시작했습니다. 충맥 수행으로 막힌 곳을 뚫어 보려고 했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담 같은 것을 계속 쏟아내며 수행을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명치 부분이 막혀 있어서 충맥과 임독맥 뚫는 수행을 하고 있지만, 쉽게 호전되지가 않습니다. 수행이 거의 끝날 무렵 알 수 없는 손바닥이 정면으로 보였는데 검은 형체의 덩어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슴 중앙 부분을 막고 있는 병기를 보여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밤10시부터 다음날 새벽2시까지 수행을 했습니다. 명치 부분이 꽉 막히고 몸속에서 자꾸 담 같은 것이 나와서 수행하는 것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광선여의봉을 만들어서 오랫동안 뚫는 수행을 하였습니다. 신전을 만들 때는 충맥과 임동맥이 시원하게 뚫려 있었는데 다 만들고 나서는 갑자기 막혀 버렸습니다.
수행 중에 이상한 체험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행이 끝나갈 무렵 코브라같이 생긴 큰 뱀이 혀를 내미는 모습이 정면으로 보였는데, 순간 힘차게 뱀을 손으로 잡아서 변기통에 집어넣고 물을 내리는 행위를 했습니다. 가슴 중앙 부분을 막고 있는 병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30대 초중반의 알 수 없는 여자가 나타나서 자신이 오유란 이라면서 말을 하였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제 보호신명이셨던 것 같았습니다. 수행이 끝나갈 무렵 아늑한 작은 방에 이불이 깔려 있고 그 위에 하얗고 동그란 공 모양의 알이 놓여져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막혀 있던 가슴 중앙 부분이 시원하게 뚫려 있다는 것을 아침에 일어나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