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치병기
뒷머리가 풍선처럼 부푸는 느낌이 들면서 두통이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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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성 도생 (부천 ) (10/18 방송분)
저는 수년 전에 목디스크 수술을 한 이후 후유증으로 좌측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좌측 뒷머리 하단까지 두통이 종종 나타날 때가 있었습니다. 대체요법으로 그때그때 통증을 잠재우고 또 한동안 지나면 다시 나타나던 고질적인 증세였는데요,
두어 달 전에 이 두통 증상이 나타났는데, 운전 중이었습니다. 마음이 급해 운전을 하면서 도공음악을 틀어놓고 태라천궁 조화의 빛을 내려받겠다고 심고를 드리고, 아픈 좌측 뒷머리 하단에 선려화를 심었습니다. 운전 중에 과연 수행효과가 있을지 확신은 없었지만, 그 두통이 너무 고통스럽기에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선려화를 심으며 주문을 읽는데 잠시 지나면서 뒷머리가 풍선처럼 부푸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뒷머리에 바람이 들어가는 듯 시원한 느낌과 함께 계속 부풀어 오르는 것 같았고, 두통이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아! 되는구나! 참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서 자다가 갑자기 그 뒷머리 하단이 일정 간격을 두고 쿡쿡 쑤시는 증상으로 잠이 깼는데, 무슨 꼬챙이로 쿡쿡 쑤시는 것 같았고, 그것도 일정 간격을 두고 통증이 오는데 너무 힘들어서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엎드려 머리를 감싸 쥐고 그대로 칠위 성령님께 강력한 빛기둥을 내려받기를 심고 드리고, 선려화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5분~10분 했을까? 그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했구요. 그와 함께 이전에 종종 나타나던 두통 증세까지 같이 사라져서 지금까지 편안하게 살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