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빛을 띤 흰 옥구슬이 해가 빛을 뿜어내는 모습으로 머리 위에 떠 있었습니다
푸른빛을 띤 흰 옥구슬이 해가 빛을 뿜어내는 모습으로 머리 위에 떠 있었습니다
허현숙도생 (충주연수) (10/18 방송분)
작년 10월 24에 신주 만드는 수행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세 개의 영안에 있는 천상 보석을 지웠습니다. 천상 보석을 지우겠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머리를 움켜쥐는 듯한 기운을 느낌과 동시에 움켜쥔 손 안에서 빛구슬 및 보석이 빛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보석을 없애고 나서 신주를 만드는 간절한 마음으로 수행을 시작한 지 한 시간이 지났을 때 환한 빛의 바다에서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니 갑자기 황금빛 도깨비 방망이가 나타나났습니다. 빛의 바다를 건드리자 물결이 출렁이더니 방망이 주위로 빛의 알갱이가 뭉쳐지기 시작했습니다. 푸른 빛을 띤 흰 옥구슬로 해가 빛을 뿜어내는 모습이었고, 농구공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저는 자시 수행을 하여 하루 수행시간 5시간을 채워서 더욱 단단한 신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음 날 밤 수행을 하는데 등줄기가 시원해지며 수행을 시작한 지 1시간 정도 지나자 빛의 물결 은하수에 앉아 있고, 푸른빛을 띤 흰 옥구슬이 해가 빛을 뿜어내는 모습으로 머리 위에 떠 있었습니다. 주문을 읽을수록 밖으로 뿜어지던 빛이 안으로 뭉치면서 정월 대보름달처럼 환하게 밝아지며 단단해졌습니다.
종도사님 말씀처럼 오백원짜리 동전만한 크기가 되자 두 손에 고이 받아 머릿속에 집어 넣었습니다. 머릿속이 환해지며 내 주위에 빛이 차오르더니 제가 신주 속에 앉아 주문을 읽었습니다. 하루하루 신나고 즐겁고 감사한 나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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