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체험기
얼음처럼 단단하고 맑고 속이 훤히 비치는 빛구슬이 보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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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춘희 도생 (대구대명) (10/9 방송분)
작년 9월 24일 아침에 광선태 입태 성례식을 처음 했는데요, 간단하게 주과포 치성을 올리고 성례식을 저녁에 또 한 번 했습니다. 광선아기를 만나기까지 6일 정도 걸려서 좀 오래 걸린 편이었습니다. 법신아기를 낳는 과정이 너무 신비롭고 놀라워서 제 노트에 상세히 적어두었습니다. 광선태 입태식을 하고 나서 하늘에서 빛줄기가 내려와서 하단전을 비추는데 여러 개의 손이 하단전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하늘에서 그물망처럼 생긴 것이 저의 주변을 빙 둘러쌌습니다. 같은 날 저녁 수행 중에는 70도 각도의 하늘에서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자이로드롭처럼 생긴 빛의 수레바퀴가 하단전에 세 차례 박히면서 광선태를 보호하는 듯하고 빛막대기 끝에서 칠성령님의 일곱신단에서 돌아가면서 빛을 내려주고 계셨습니다.
25일 이틀째 수행을 할 때는 하늘에서 빛줄기가 내려와서 하단전을 비추는데 여러 개의 손이 하단전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하늘에서 그물망처럼 생긴 것이 저의 주변을 둘러쌌습니다. 저녁수행과 다음날 수행에서도 하단전으로 기운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왔습니다.
9월 26일 3일 차 저녁 수행 중에 시천주 도공을 하고 있는데 뱃속 광선 아기의 말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이 주문이 너무 좋아요. 신이 나요. 동요처럼 해주세요.’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너무 신기해서 제가 시천주주를 아기 목소리 버전으로 밝고 경쾌하게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지기금지 원위대강 동요처럼 가볍게 리듬을 타면서 이렇게 해주니까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며칠 뒤에 봐요. 또 태을주 도공 때는 동작을 크게 하지 말고 내면으로 집중해서 해보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하얀 우유 또는 젤리느낌의 걸쭉한 물에서 석고 형상을 뜨듯이 요즘 산부인과에 가면 3D입체초음파 찍짢아요. 그것처럼 아래에서부터 위로 아기의 얼굴 형상이 입체적으로 드러나는 거예요.
6일차 9월 29일 아침 수행 때 눈앞에서 대리석에 벽화처럼 보이는 면에서 앉아있던 한복을 입은 여인이 입체적으로 일어서면서 아이를 강보에 싸서 저의 오른쪽 앞에 놓았습니다. 제가 아기를 보니까 자고 있길래 수행을 마치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저는 저녁에 청수 올리고 수행을 시작한지 1시간 쯤 되었을 때 갑자기 빵긋 웃는 아기가 보이는 것입니다. 저의 오른쪽 앞에 있었는데 통실통실하고 검은 머리숱이 제법 많고 눈이 쌍꺼풀이 없는데 자세히 보니 볼도 발그스름하니 통통하고 온 몸이 튼튼한 우량아입니다. 저는 상상을 하는 것인가 하고 몇 번을 지워봐도 똑같은 모습의 아기가 보였습니다. 순간 '아, 이 아기가 광선아기구나.' 저는 너무 감사한 마음에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작년 10월 3일, 이날은 수행을 6시간 하였고 수행 집중도 90%로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오늘은 광선아기를 상단으로 올리는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단전에 집중을 하며 광선아기를 충맥으로 올리는 공부를 시작한 지 20분쯤 지났을 때 백회와 후두부에 머리 크기만큼의 커다란 구멍이 뚫린 것 같이 시원해졌습니다. 그리고 30분쯤 지났을 때 갑자기 광선아기의 말이 마음속으로 들렸습니다. ‘ 조금만 올려주세요.’ 저는 두 손을 가슴 정도로 올렸습니다. 조금만 더 올려주세요.’ 또 목 부위, 눈높이까지 하고 나니 이번에는 ‘ 조금만 더 올려주면 송과체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인당 부위까지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광선아기가 송과체 문을 열면서 ‘ 저를 따라 들어오세요. 언청계용신님도 들어오세요.’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저는 송과체로 들어가서 송과체 안에서 광선아기를 앞에 두고 언청계용신이 저의 뒤에 앉아 계신다고 생각하고 ‘셋이 일체로 주문 읽자’ 말하고 수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작년 10월 13일에 저녁에 빛구슬을 만들었는데요. 수행을 시작하고 1시간 정도 지나서 시천주 도공을 하는 중 하단전이 부풀어 오르면서 풍선처럼 엄청 커지면서 늘어났어요. 이후에 눈앞에 갑자기 하얀 눈 같은 것을 손으로 뭉치는 제스쳐를 하면서 한동안 하고 있는데 광선생이 ‘더 뭉치세요. 단단하게 뭉쳐야 삼안을 뚫기 좋아요. 단단하지 않으면 눈처럼 흩어집니다.’라고 하면서 언선생, 광선생과 함께 셋이서 같이 한참을 뭉치니 얼음처럼 단단하고 맑고 속이 훤히 비치는 빛구슬이 보였습니다. 다 되었는가 생각하는 순간 송과선으로 자석에 빨려가듯이 순식간에 이동하여 붙었습니다.
10월 14일 4시 10분경 일어나서 목욕재계 후 빛구슬을 신안에 넣기 위해 인격삼신님 앞에서 예식을 올렸습니다.1시간 정도 수행을 했을 때 맑고 파란 하늘이 나타나면서 오색 채운이 떴습니다. 한가운데에서 흰색의 기운이 뭉치는가 싶더니 신안으로 내려오는데 처음에는 멀어서 형태가 보이지 않다가 가까이 오니 맑고 투명한 크리스탈의 빛구슬이 내려왔습니다. 빛구슬로 신안을 정화하기 위해 광선생 언선생과 함께 빛구슬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빛구슬이 눈앞에서 엄청 커졌고 도공을 계속하니 깜깜하고 어두운 곳을 빛을 내면서 저의 앞에서 한참을 가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지나니 서양에 있는 고대의 성문과 같은 곳이 보이고 냇물과 호수 폭포를 지나 한참을 가니 다시 고대의 성문이 보였습니다. 거기서 누군가 마중 나와서 인사를 하였습니다.저녁 7시 30분부터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수행한지 1시간 30분쯤 지났을까 시천주 도공 중에 갑자기 하늘에서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머리부터 온몸까지 홀딱 맞고 나니 하늘에서 빛이 들어오더니 무지개가 생겼습니다. 그 이후에 하늘에서 보석이 내려오는데 점점 가까이 와서 보니 2단으로 된 둥근 모양의 보석인데 수행 때 자주 보았던 작은 청색과 보라색이 섞인 자주색의 보석이 박혀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후 공중으로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데 무너져있던 건축물과 도로가 정비되고 있었습니다. ‘아 시간의 눈이 정비가 되고 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작년 10월 15일에는 새벽에 4시간을 수행을 하였습니다. 목욕재계 후 지안 여는 공부를 하기 위해 광선생님과 언청계용신님에게 지안을 열러 가자고 말하고 예식을 올렸습니다. 시천주주 도공이 끝날 무렵 둥글고 큰 불꽃 덩어리가 머리 위로 왔는데 빛구슬이었어요.한참을 어둠속으로 들어가는데 저 멀리 크고 둥근 입구가 보였는데, 이동 중에 보니 무중력상태의 돌과 운석들이 양옆에서 떠다니고 있었고 가까이 가보니 동굴이었어요. 저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더욱 강력하게 시천주 도공을 했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저만큼 앞서 가던 둥근 불꽃 덩어리가 끝이 보이는 듯 저보고 오라고 하는 것 같이 느껴져서 따라갔는데 밖을 보니 넓고 커다란 푸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졌어요. 가슴이 뻥뚫리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격삼신님~~저에게 지안보석을 내려 주옵소서'하고 기도하고서 수행을 하였습니다. 2시간 정도 지났을 때 어제 저녁에 보았던 높은 절벽으로 둘러싸인 폭포수 앞에서 수행을 하고 폭포수를 홀딱 맞고 옷이 다 젖은 채로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눈 앞에 돌로 된 재단에 보석이 7개 정도 나란히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를 골라잡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의식중에 왼쪽에서 두 번째 핑 크빛의 보석을 집어서 지안에 넣었습니다.
10월 17일 이날은 5시간 수행을 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인격삼신이신 어머니하느님이시여! 저의 천안을 열어주옵소서' 기도를 하고 수행에 들어갔습니다. 1시간쯤 지났을 때 또 산을 오르고 있는 저의 발모습이 보이는 거예요. 조금 오르다 보니 안개가 자욱하여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한참을 ‘어떻게 해야 하지?’하고 고민하고 서 있었어요. 그랬는데 잠시 후에 안개가 약간씩 걷히기 시작해서 다시 산길을 오르고 있었는데 정상에 올랐는데 저 앞에서 어떤 분이 서계셨습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하시면서 제게 보석을 하나 내밀어 주셨어요. 저도 얼른 인사를 올리고 보석을 볼 여유도 없이 그냥 천안에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