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까만 눈동자에 동그란 얼굴, 짧은 머리가 파마를 한 듯 굵은 곱슬머리의 광선아기
커다란 까만 눈동자에 동그란 얼굴, 짧은 머리가 파마를 한 듯 굵은 곱슬머리의 광선아기
박미화 도생 (의정부) (10/3 방송분)
저는 작년 10월에 광선태 예식을 했습니다. 예식 가이드라인대로 예식을 한 후에 배를 보니까 배 안에 아기가 있는 게 보였는데, 광선 아기가 나와야 할 때가 한참 지났는데 보이질 않아 답답했습니다.
그 주에 바쁜 회사 일과 백신 2차 접종 후에 너무 힘이 들어 수행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날 저녁에는 몸이 좋지 않아서 10시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새벽 3시가 조금 지나 눈이 떠졌고 바로 일어나 준비하고 수행에 들어갔습니다. 푹 자서 그런지 정신이 맑았습니다. 종도사님 말씀을 떠올리며 펜으로 한 자, 한 자 글씨를 쓴다는 생각으로 주문을 하단에다 새겼습니다. 도공음악이 빨라질 때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주문의 첫 글자만 보이고 단어가 뭉텅이로 하단으로 들어갔습니다. 주문이 아주 미세한 가루 같은 모양의 빛으로 들어가다가, 어떨 땐 용접하는 것 같이 강한 불꽃으로 새겨지기도 했습니다. 그 순간 오늘은 뭔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더욱 집중을 했습니다.
그렇게 고도로 집중을 하고 수행을 하는데 갑자기 눈앞에 아기의 오른쪽 발바닥이 훅 보였습니다. 헉~ 보여주려면 다 보여주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는 아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를 인식하고는 집중이 깨졌다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떴습니다. 2시간 반 정도가 흘러있었습니다. ‘보려고 찾지 말고 보여지는 대로 보자.' 라며 자신을 다독이고는 다시 '광선 아기를 보여주세요’라는 기도를 드리고 주문의 글자를 새기며 집중을 하니 시간이 갈수록 빠른 템포에서도 한 자 한 자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며 하단전을 채웠습니다.
한참을 수행에 몰입을 했는데 한 여자 아기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3~4살 정도로 통통하니 맨몸으로 서 있었고 머리는 머리털 끝이 굽어져 위로 솟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잡념 없이 계속 몰입이 되었고, 아기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커다란 까만 눈동자에 동그란 얼굴, 짧은 머리가 파마를 한 듯 굵은 곱슬머리로 왼손 검지를 입에 물고 약간 경계하는 듯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광선아기씨 왜 이제 왔어요. 많이 기다렸는데’ 라고 저도 모르게 생각으로 광선아기에게 말을 걸고 있었습니다. 순간 아기 얼굴이 제 앞으로 다가서며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활짝 웃었습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 같이 웃었습니다. 얼굴에 약간 뭐가 묻어 있는 것 같은데 비교적 깨끗하니 뽀얀 모습으로 잘 웃어주었고 시천주주 주문소리에 맞춰 머리를 옆으로 까딱까딱하며 도공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날 수행은 기쁨과 감동 그 이상 이었습니다. 상단으로 올릴 때는 광선 아기를 직접 보지 못하고 예식에 따라 했고요. 올라갔다는 느낌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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