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체험기
선려화가 분화되면서 분홍색 연꽃을 받고 건강이 회복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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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자 도생 (오산대원 ) (8/17 3회 방송분)
평소 평일 낮시간에 남편과 함께 도장에 가서 수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5월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꿈에 조상님이 자주 보이셔서 5월 28일 조상 천도 보은치성을 올렸는데 그때 나물 3가지만 제가 직접 준비했습니다. 천도식 이후 5월 30일 건강이 다시 악화되어 응급실에 입원하게 되었고 5일 후 의사가 더 이상 생존이 어렵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병원 밖 주차장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저는 무인실에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6시, 의사는 마지막으로 제가 입고 있는 옷을 정리하려고 가위로 옷을 자를까 하며 간호사들과 대화를 하는 도중에 제가 깨어났고 의사와 눈을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제가 깨어나자 기적이 터졌다며 놀라움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졌습니다. 제가 응급실에 실려갈 때 ‘이대로 가면 죽겠구나.’하고 시천주주와 태을주를 집중해서 읽다가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무인실에 있던 날 새벽, 비몽사몽간에 천도식을 했던 날의 장면이 보이면서 직접 준비한 나물 3가지가 갑자기 선려화가 되고 그 꽃이 또 여러 개로 분화되어 오산도장 전 도생들 머리위에 뿌려지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도생님들이 꽃들을 가져가고 마지막 한 송이가 남았는데 신명님이 한 분 오셔서 “이것은 네 꽃이다.”하면서 저에게 주시기에 분홍색 연꽃을 받았습니다. 그때 “아!살겠구나.”생각하는 순간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기초체력의 저하로 계속 고생을 했는데 6.12대천제 참석 후 몸이 완전히 평상시의 건강으로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신안공부에 더욱 집중하여 선려화 예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