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치병기
신선도통 수행법을 전수받고 혈소판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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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덕 (거창도장) (10/22 34:05~)
저는 STB상생방송 시청자였습니다. 어느 날 거창에서 대한사랑 역사 특강을 한다는 소식을 보고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거창도장에 방문하고 두 달 만에 입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희귀병으로 구분되는 혈소판 감소 증후군을 앓고 있었습니다. 혈소판 수치가 15만 이상이 되어야 정상 수치고, 10만 이하로 떨어지면 혈소판 감소 증후군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저는 1만까지 내려가 혈소판 수혈을 두 번 받고 큰 병원에 가보라는 말에 대구에 있는 병원에 다니며 2년간 약물치료를 했습니다. 그런데 약 부작용 때문에 손과 발, 그리고 온몸이 붓고, 속이 늘 메슥거렸습니다. 피가 나도 잘 멈추지 않는 병이라 한의원에서 침도 맞을 수 없고, 손등, 팔, 다리에 멍이 들고 심할 땐 코피가 멈추지 않아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입도를 하고 작년에 삼신조화 신선도통 수행법을 전수받고 수행을 하는데 점점 멍이 드는 횟수가 줄어들고 코피도 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수치 검사를 해보니 혈소판이 7만까지 올라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일주일에 한 번씩 거창에서 대구까지 병원에 가야 했는데 이제는 일 년에 두 번 정도 가서 경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올해 11월에 또 결과를 보러 가는데, 이제는 멍도 안 들고 이유 없이 출혈이 발생하지도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살다가 고향인 거창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리가 아파서 일주일에 세 번은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수행을 꾸준히 하면서 병원에 가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다리가 아파서 의자에 앉아 수행을 했는데 수행을 하면 할수록 다리가 편안해졌고, 이제 무릎을 꿇고 앉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까지도 새벽 수행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습니다. 수행을 하며 받은 치유의 은혜가 참 많은데 이걸 어떻게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행이 잘 될 때면 체험은 물론이고, 내가 최고야! 하는 심리적인 자신감도 높아집니다. 주변에 STB 상생방송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방송을 보시고 꼭 증산도를 함께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