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7일 운명적으로 저는 증산도에 입도하면서 바로 의원도수 수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걸어다니는 종합 병원이였습니다.

제일 심각했던 것은 시력이 갑자기 나빠져서  안경을 쓰기 시작했는데 2022년 초에 백내장 진단을 받았습니다. 책을 읽기도 어려웠습니다.

수술을 결정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수술이 연기되면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놀랍게도 저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선려화를 매일매일 심고 빛폭팔 수행을 성실히 집중적으로 오른쪽 눈에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력도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결정적으로 두달 전쯤 자시수행 중에 제 오른쪽 눈속에 (옛날식 과도 같은) 뾰족한 것이 들어 있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손으로 꺼내려 했지만 손잡이만 꺽어지고 빼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꿈속에서 오른쪽 눈에서 그 과도(뾰족한 것)를 꺼냈습니다. (제 앞에 또다른 제가 있었습니다. 남자로 보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다른 날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물체가 둘로 보이지도 않았고 하얀 점들도 보이지 읺았습니다. 지금은 시력도 좋아져서 안경 알도 다시 바꿨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고도 선려화 빛 폭발 수행으로 백내장이 나았다는 이 기적같은 사실이 놀랍고 감사드립니다.

- 서울강북 한경숙 (63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