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바로 앞 방석에 앉는 50명에 선정되어 행사장 맨 앞에서 종도사님 말씀을 받들 수 있게 되어 이 점이 가장 큰 영광이었습니다.

온 몸으로 느껴지는 강한 기운은 지금까지의 수행 중에 최고였으며 특히나 하단 유리태양정에 태상진허님의 무극지기를 가득 채운다는 생각으로 수행할 때는 정말로 강한 기운이 나의 하단전에 들어오는 것을 느꼈으며 지금까지의 누적된 수행으로 하단에 나름 기운이 많이 뭉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모니터를 보며 일을 하는 관계로 많이 뻑뻑했던 눈이 좋아졌고 조금 겉돌던 잇몸 또한 좋아졌음을 행사가 끝나고 귀가하는 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대상자, 도생들의 빛 체험 증언 시간이었으며 전에도 들은 적이 있었지만 수행 시 청수를 통해 신도와 연결된다는 한 도생님의 체험담이 특히 와 다앟으며 앞으로 수행 시 청수를 보다 정성껏 모시고 수행 후에 빛으로 가득 차 있는 청수를 소중히 마셔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 서울 성준모 (남, 55세)